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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제13차 이사회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확정

  • 웹출고시간2018.12.12 17:03:16
  • 최종수정2018.12.12 17:03:16

12일 충북체육회는 13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 모두 10건을 심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1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13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 모두 10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내년 4월 열리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경기운영에 대한 예산, 각종 기금 및 도비사업 등 일반·특별회계 예산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2020년 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진천군이 단독 신청함에 따라 심의·확정했다.

이어 시.군종목단체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요건 변경, 회장 선거관련 직원 징계 등에 관한 시·군체육회 규정 개정안, 충북회원종목단체 회장직무대행총회 소집권한 명문화, 음주운전자 징계규정의 실효성 및 형성평 등에 대한 사무처 규정 개정안, 충북체육회관 관리규정 개정안, 충북도민체육대회 규정 개정안, 생활체육 대회참가 및 개최지원금 지급규정 개정안 등 각종 심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창섭 도체육회 부회장은 "내년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일원에서 4일간 개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전통무예올림픽인 '제2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등 두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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