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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2 15:34:43
  • 최종수정2018.12.12 15:34:43

충주중앙탑초는 12일오전 학교 정문앞에서 40분간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 충주중앙탑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는 12일오전 학교 정문앞에서 40분간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본극 충주교육장과 함께 충주시녹색연합회 회원 15명, 충주중앙탑초 녹색어머니회 20명이 참여, 효과를 높였다.

아파트로 둘러싸인 서충주에 신설된 충주중앙탑초는 새로 계획된 도로에 교통시스템이 새롭게 정비되었고, 600명이 넘는 많은 학생들이 아침시간에 등교, 혼잡이 빚어지는 병목현상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앞과 주변 횡단보도 등에서 '학교 앞에서는 주정차를 할 수 없다'는 점과 '스쿨존에서는 서행, 어린이들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전개됐다.

하루도 빠짐없이 등굣길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조은성 교장은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사들과 학부모가 합심해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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