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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2 13:43:53
  • 최종수정2018.12.12 13:43:53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괴산군 순회모금' 행사가 지난 11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괴산군 순회모금' 행사가 지난 11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순회모금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시작으로 성금 모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추위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모인 성금은 저소득가구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과 함께 명절 지원금 및 월동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까지 계속되며,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계좌입금을 통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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