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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을 위한 창업 강좌 개최

장애인 자립과 경제적 기반 마련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8.12.12 13:03:36
  • 최종수정2018.12.12 13:03:36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관내 장애인들에게 창업 강좌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제천시 소재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장애인 창업 강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제천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과 경제적 자립 기반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제천시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가 후원한 이번 강좌는 제천시 등록장애인 4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에서는 창업절차, 마케팅기법(SNS), 사업계획서 작성, 기업가정신, 정부 창업지원제도 활용 등의 내용을 장애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내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창업촉진과 장애인기업의 활동증진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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