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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립개나리어린이집·군립향수어린이집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선정

  • 웹출고시간2018.12.12 13:22:51
  • 최종수정2018.12.12 13:22:5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립개나리어린이집과 군립향수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우수형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우수형열린어린이집은 전국에 100개소, 충북은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옥천군에서 2개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립향수어린이집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형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상과 함께 현판을 교부받게 되며, 지정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다.

어린이집 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해 우수한 부모참여프로그램을 전파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 중 시·도가 추천한 어린이집 중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할 수 있다.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국공립 수준의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공형어린이집으로는 올해 우리어린이집이 신규 지정됐다.

옥천군 공공형어린이집은 이로서 총 6개소(광진, 다솜, 우리, 이원, 새싹, 푸른)로 증가됐으며, 도내 군 단위로서 최다 지정을 받으며 옥천군 보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옥천군의 군립어린이집인 개나리어린이집과 향수어린이집이 모두 우수형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옥천군 보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며 "또한 우리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 옥천군의 보육에 많은 성과가 있는 한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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