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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1 16:22:47
  • 최종수정2018.12.11 16:22: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자원연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평가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이다.

시는 우수 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시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평가 결과 시는 맞춤형 복지체계(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 운영, 행복네트워크 운영,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운영)를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하는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지역(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으로 선정돼 다른 자치단체 멘토링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15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도 설치했으며, 민선7기 공약인 미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시스템 확대를 통해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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