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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야간 경관 조명 확충된다

이후삼 의원, 행안부 특교세 23억 원 확보
봉양읍 장평리 제방 보수·단양 매포읍 주차장 조성

  • 웹출고시간2018.12.11 16:37:42
  • 최종수정2018.12.11 16:37:42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사진)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제천 의림지 환경개선(10억 원) △제천 봉양읍 장평리 제방 보수보강(3억 원) △단양 매포읍 도시계획시설 확충(5억원) △단양 재난 예·경보 시설 구축(5억 원)에 투입된다.

의림지 일원은 야간 경관 조명 시설이 확충 설치될 예정으로 지역 대표 관광명소의 격을 한층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봉양읍 장평리 제방 보수보강 사업 추진으로 집중호우 시 발생될 수 있는 인근 농경지 및 주택침수 위험 요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단양 매포읍 도시계획시설 확충 사업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교통 혼잡을 겪고 있는 매포읍 중심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양 재난 예·경보 시설 구축 사업은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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