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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보은군 여성예비군 소대 재편성

소대장 이·취임식
임기마친 임승순 소대장과 김경미 총무…37사단장 표창

  • 웹출고시간2018.12.11 16:39:09
  • 최종수정2018.12.11 16:39:09

7기 보은군 여성예비군소대 재편성 기념행사 후 여성예비군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1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7기 보은군 여성예비군소대 재편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상혁 보은군수, 김응선 군의회 의장, 김용휘 2201부대 3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은군 여성예비군 경과 보고와 활동영상, 재편성 신고와 부대기 이양, 공로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6기 여성예비군 임승순 소대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여성예비군 소대를 이끌 최인수 소대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임기를 마친 임 소대장과 김경미 총무는 37사단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어 여성예비군 소대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정자, 안희자, 박미자 소대원에게 보은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보은군 여성예비군은 평시 재해재난 구호활동, 작계훈련, 전시 동원·작전 지원활동 등의 역할수행을 위해 지난 2006년 창설된 이후 2년 주기로 재편성하고 있다.

여성예비군은 각종 봉사활동과 보훈단체 초청행사, 안보견학, 참전용사 퍼레이드, 전쟁음식시식회, 충혼탑 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 여성예비군은 안보의식을 공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혀 군민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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