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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지원센터 서비스 개시

센터 통합운영, 다양한 가족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8.12.11 14:54:19
  • 최종수정2018.12.11 14:54:1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다양한 가족형태에 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통합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가족지원서비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분리 운영하던 시스템을 내년부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가·다가지원센터는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한 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유도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한국교통대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별도 운영하고 있는 두 센터의 장점을 잘 살려 통합 운영함으로써 그 동안 받지 못한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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