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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1 13:33:44
  • 최종수정2018.12.11 13:33:44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이 1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실시하고 있다.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이 지역과 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은 1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음성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이고,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6명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8월 협약식 이후 첫 번째 정기회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수도요금 조례 감면방안, 문화예술교육센터조성 사업 등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와 학교교육이 함께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덕순 교육장은 "정기회를 통해 교육청과 군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도우며 발전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의 뜻을 전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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