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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 클럽 창립

지역국제사회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 추진
옥천로타리클럽과 연계한 프로젝트 진행 기대

  • 웹출고시간2018.12.11 13:59:20
  • 최종수정2018.12.11 13:59:20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대학생 봉사클럽인 로타랙트가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대학은 11일 대학 미래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클럽 창립식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번 창립식에는 옥천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 클럽의 시작을 축하했다.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클럽은 사회복지과 김현호 교수를 포함한 17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옥천로타리클럽은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 클럽에 △RYLA(로타리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경험 습득과 리더십 배양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개인 역량 증진 △재능기부 나눔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 등을 적극 협조키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클럽 창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의 주요 구성원이 돼 사회에 다양한 기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자원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지원하는 청년 봉사단체인 로타랙트는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내 15개 클럽 643명과 국내 267개 클럽 1만960명의 청년(18~30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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