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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1 17:31:28
  • 최종수정2018.12.11 17:31:2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지역 농업인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통통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군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협력하는 군정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지역 농업인단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등 5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 후 토론과 군정발전 의견 청취 시간으로 진행됐다.

코 앞으로 다가온 지역의 마지막 축제인 2018 영동곶감축제를 비롯해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 영동읍 시가지 가로경관 정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현황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농업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 등을 설명하며, 내실있는 영농환경 조성 방안을 소개했다.

일반적인 간담회 형식을 탈피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 군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허심탄회한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영동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살맛나는 복지농촌을 만들고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세복 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에 보답해 다양한 선진농업 시책사업들을 발굴·추진하겠다"라며 "지역농업과 발전을 선도할 농업인 단체로서, 지금처럼 군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군정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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