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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1 13:53:42
  • 최종수정2018.12.11 13:53:4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무국외여행에 따른 군정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은 직원들의 국제감각을 키우고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하여 매년 공무국외여행 연수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군산하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올 한해에는 공무원 테마연수, 초강천빙벽장 관광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등 100여명의 공직자가 해외 선진 시책을 둘러봤으며, 이중 8개팀 29명이 발표회를 준비하며 직무역량을 다졌다.

군은 발표회를 통해 전 직원과 함께 공유와 토론으로 연수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연수국의 선진제도와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팀들은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내 놓았다.

전통시장 이벤트 발굴, 친환경 야외놀이터 조성, 건축물 구조 진입 포인트 설치 등 특색있는 아이디어들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행정과 관광시스템 등 해외에서 보고 배운 것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독창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추진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공무국외여행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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