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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0 15:25:05
  • 최종수정2018.12.10 15:25:05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고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냈다.

이상식 도의회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 "충북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됐다"며 "충북 인재양성의 대의를 위한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도민들의 뜻을 대변해 중재 노력을 기울인 장선배 도의장과 큰 뜻에 동의해 준 도내 열 한 분의 시장·군수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교육과정 전체 무상급식 시행은 충북교육의 질적 향상과 인재양성의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질 좋고 체계적인 급식으로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이 증진되고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충북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미래형 학교모델 창출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지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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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