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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단 위기 넘긴 세종·충북 경계 '조천교 확장' 현장

김중로 바른미래 의원 "정부·동료 의원 설득해 예산 확보"

  • 웹출고시간2018.12.10 14:08:02
  • 최종수정2018.12.10 14:08:02

국도36호선 오송(충북)~조치원(세종) 연결도로 개선 공사 구간 중 세종~충북 경계인 조천교 신설 공사 현장의 12월 10일 아침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2020년 개통될 예정인 '국도36호선 오송(충북)~조치원(세종) 연결도로 개선 공사' 구간(총연장 2.9㎞·왕복 4차로→왕복 4~6차로) 중 세종·충북 경계인 조천교 신설 공사 현장의 10일 아침 모습이다.

이 사업 관련 비용은 당초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편성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국회가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70억 원이 책정되면서 공사가 이어지게 됐다.

국도36호선 오송(충북)~조치원(세종) 연결도로 개선 공사 구간 중 세종~충북 경계인 조천교 신설 공사 현장의 12월 10일 아침 모습.

ⓒ 최준호기자
이와 관련,김중로 국회의원(비례대표·바른미래당 세종시당위원장)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획재정부 담당자와 바른미래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상대로 행정수도(세종)의 지역적 특성을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한 끝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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