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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SNS 시민기자 추가 모집

파급력 있는 홍보 통한 효과 극대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8.12.10 11:28:50
  • 최종수정2018.12.10 11:28:50

제천시가 SNS 시민기자 모집을 알리는 홍보 배너.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개성 있는 콘텐츠로 시정 소식과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SNS 시민기자단'을 추가 모집한다.

SNS 시민기자단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본인의 각종 SNS를 통해 시정 및 주요 행사축제를 게재해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친구수(팔로워)가 100명 이상인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에 능통하고 시 홍보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만 19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활동 신청서와 시 관련 SNS홍보기사,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khk1394@korea.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기존 시민기자단의 잔여임기인 내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SNS 시민기자단의 활약으로 한방바이오박람회와 국제음악영화제, 청풍호벚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며 "대대적인 인원 보강과 SNS 서포터즈 위주의 시민기자 활동 재편으로 홍보의 파급력과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접수자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홍보기획팀(641-517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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