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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0 14:25:04
  • 최종수정2018.12.10 14:25:04

충주시는 10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복지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광역심사를 통해 7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보장급여 적정관리 노력, 사회복지시설 점검 노력, 부정수급예방 노력 등 5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평가에서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각종 교육 및 워크숍 참석, 복지사업 부적성 수급 환수 실적,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실적, 사회보장급여 홍보·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경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 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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