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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0 14:30:33
  • 최종수정2018.12.10 14:30:33
[충북일보=서울] 청주 출신인 정의당 김종대(비례·사진) 의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서 복지 민생 예산 증액에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정의당 충북도당과 김종대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도 정부 예산에 △청주시가족센터 건립 50억 원 △청주교대 수영 안전 교사교육관 건립(23억 원) △충북대 글로컬 교육 스포츠센터 신축(10억 원) △가덕면 상대리 및 내수읍 구성리 하수관로 정비(5억 원) △북일~남일(1~2공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20억 원)를 위한 예산이 증액돼 편성됐다.

김 의원은 "가족의 해체에 따른 사회적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센터 국비 확보에 가장 중점을 둔 결과 청주뿐 아니라 전국 7개소에 가족센터가 설립될 수 있게 됐다"며 "청주에 설치될 가족센터는 충북 광역거점 통합가족정책 핵심기능 및 미혼모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모든 기능이 집약된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도당은 "김종대 의원의 이번 지역 예산 확보가 청주 유일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자존심을 지켰을 뿐 아니라 복지의 가치가 지역에 어떤 식으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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