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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9 14:08:24
  • 최종수정2018.12.09 14:08:2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부터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를 18개 학교에서 28개 학교로 늘린다.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는 큰 학교 학구에서 작은 학교 학구로의 전·입학만 할 수 있는 제도로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의 하나다.

이를 통해 교육여건을 좋게 하면 농촌 정주여건이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다시 작은 학교 발전으로 환류된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로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유입된 학생은 2016년 82명, 2017년 126명, 2018년 161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작은 학교(6학급 이하 초등학교, 3학급 이하 중학교) 중 통학여건, 학생유입 요인, 학교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개 학교를 추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은학교 공동(일방)학구제를 지속해서 확대해 농촌지역 작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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