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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생거진천 여성대학 운영

21일까지 7개 읍·면 순회 무료교육 시행
가족갈등 해소 방법 및 웰빙 생활 풍수 특강 등

  • 웹출고시간2018.12.09 13:38:38
  • 최종수정2018.12.09 13:38:38
[충북일보=진천] 우석대와 진천군이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우석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12일 덕산면사무소 △13일 문백면사무소 △14일 진천읍사무소 △19일 이월면사무소 △20일 초평면사무소 △21일 백곡면사무소 등 총 7개 진천군 읍·면사무소에서 2018년도 생거진천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여성대학은 오전 10시부터 가족갈등 해소 방법 및 개별상담과 웰빙 생활 풍수와 인테리어 관련 특강이 열리며, 오후에는 진천군 현안사업장 및 기업체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첫 순회강연에서 장영달 총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우리 대학교 캠퍼스까지 와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여성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여성대학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앞으로 자기 계발과 경쟁력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2014년부터 교양과정과 자격증 취득과정 등 생거진천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200여 명의 전문 여성 인력을 배출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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