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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경찰서 설립 박차 치안 불안 떨쳐낸다

증평·진천·음성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
부지매입비 등 20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8.12.09 14:41:31
  • 최종수정2018.12.09 18:36:21
[충북일보=서울] 증평경찰서 건립, 진천~천안 엽돈재 구간 시설 개량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사진) 의원은 2019년도 정부 예산에 증평경찰서 설계비, 부지매입비 등 20억 원이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증평경찰서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과 설계가 가능해졌다.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경찰서가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그동안 괴산경찰서가 군 치안을 맡아 왔다.

경 의원은 진천군과 천안시 입장면을 잇는 34번 국도 엽돈재 구간 시설개량사업(터널 등) 공사 착수 보상비 5억 원도 확보했다.

내년 초 설계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보상 등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진천~입장 34번 국도 터널공사의 입장 쪽 출입구 인근(도림교차로)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나들목(IC)도 연결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진천~입장 34번 국도가 최단 거리로 연결, 진천과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연계교통망이 구축되는 셈이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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