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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4군 사업비 증액 법주사·옥천署 신설 속도

보은·옥천·영동·괴산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
50억9천800원 추가 확보

  • 웹출고시간2018.12.09 14:41:10
  • 최종수정2018.12.09 18:30:32
[충북일보=서울] 보은 법주사 성보박물관 건립, 옥천경찰서 신축 이전, 영동 하수관로 정비, 괴산 고마천 수해 상습지 개선 등 남부 4군 8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돼 2019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사진) 의원에 따르면 8개 사업에서 증액된 예산은 50억9천800만 원에 달한다,

신규 증액사업에는 △보은 법주사 성보(聖寶)박물관 기본계획비 3억 원 △옥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시범사업 설계비 13억 원 △옥천경찰서 이전신축 설계비 1억9천800만 원 △영동 하수관로 정비 3억 원 △괴산 고마천 수해상습지 개선 설계비 2억 원 △괴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산막이옛길) 20억 원 △국도19호선 영동~용산1 보상비 5억 원 △국도25호선 남일~보은1 설계비 2억 원이다.

이밖에 충북의 현안인 이천~문경 중부내륙철도 예산을 당초 정부안보다 500억 원 증액된 3천403억 원 확보하는 데 노력했다. 내년 공사 구간에는 괴산 통과구간인 8공구 5m에 대한 약 340억의 사업비가 포함돼 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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