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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도와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업 추진

7일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8.12.09 13:17:05
  • 최종수정2018.12.09 13:17:05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와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7일 도청에서 '충북도의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충북도는 7일 도청에서 '충북도의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한 스마트 도정 운영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 플랫폼 구축을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및 공동사업추진 △지속가능한 플랫폼 운영을 위한 방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업 발굴 △정보교류와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LX는 그동안 여러 공공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스마트시티 구축지원, 정밀지도 제작, 재산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함께 공간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빅데이터, IOT,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필요한 위치기반 정보"라며 "의사결정의 혁신과 지능형 지방행정 구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민과 공유하는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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