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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8 16:40:12
  • 최종수정2018.12.08 16:40:12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과정인 '멘토또래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멘토또래상담 프로그램은 SCK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에게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통해 동기 및 선후배의 학교적응을 높이고, 문제해결력 증진 및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 학기 초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멘토또래상담자는 역량강화를 위한 공감, 경청 등 다양한 상담기술 교육을 받은 후 고민상담이 필요한 친구와 실전상담을 통해 이를 연습하고 전문가의 사례·수퍼비젼을 통해 교육을 이수하였다.

2018-2학기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4기 멘토또래상담자는 한학기 동안 학과 및 교내에서 다양한 문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관심을 기울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성장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학기 멘토또래상담자로 활동한 신지연(물리치료과 3년) 학생은 "또래상담을 하면서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 공감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좀 더 따듯한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멘토또래상담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학생상담센터장은 "멘토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며 "또래상담 양성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해 재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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