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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6 16:50:51
  • 최종수정2018.12.06 16:50:51

청주시 북문로3가 44-1번지 건물 5층에 메이커스페이스 '다락 441'이 6일 개소식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자신의 아이디어를 3D 프린터 등을 통해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공간인 '다락 441'이 6일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이날 북문로3가 44-1번지 건물 5층에서 메이커스페이스 다락 441 개소식을 했다.

다락 441 이름은 건물 주소 44-1과 한자 '락(樂)'에서 따왔다.

운영은 지난 6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된 ㈜채움플러스교육에서 맡는다.

이곳에는 3D전신스캐너·3D프린터·레이저커팅기 등 장비 35대를 갖추고 있다.

교육과 실습을 위한 메이커 실습터, 발표회나 토크콘서트 등으로 사용될 전시홀, 회의 및 강의를 위한 사무 공간 등도 마련됐다.

다락 441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개방된다.

같은 사업에 선정된 ㈜메이킹브라더스가 운영할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12일 개소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마땅한 시설과 장비가 없어 좋은 아이디어로만 담아뒀던 시민들의 생각이 현실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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