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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6 16:52:48
  • 최종수정2018.12.06 16:52:48
[충북일보] 6·13지방선거 충북도의원에 출마한 후보의 아버지가 지역 주간신문 발행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청주지검 영동지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도의원 후보의 아버지 A(61)씨를 지난 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유한국당 영동군수 출마 후보를 겨냥해 비판기사를 작성한 주간신문 발행인에게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차례 걸쳐 수백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선거구민 80여 명을 초청해 1인당 5만 원 상당의 음식물과 선물세트를 준 혐의도 있다.

A씨는 선거 과정에서 선거구민에게 373만 원 상당의 음식물과 선물 등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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