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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6 13:35:00
  • 최종수정2018.12.06 13:35:00

청주시와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청원구 지역 문화재 정보와 지역 독립운동가 74명의 생애를 담은 '청주학' 총서.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청원구 지역 문화재 정보와 지역 독립운동가 74명의 생애를 담은 '청주학' 총서 2종을 발간했다.

앞서 청주학 총서는 2016년 제1권 '역주 청주지리지'를 시작으로 2017년 제2권 '역주 조선환여승람'으로 발간됐다.

이번에는 제3권으로 '청주의 문화재 다시보기 청원구편', 제4권으로 '청주의 독립지사'가 만들어졌다.

청주 문화재 다시보기는 청원구 지역 문화재를 직접 탐방해 얻은 자료를 담았고, 삼국시대 흙으로 만든 정북동 토성, 온건한 청주 사람의 성품을 대변하는 최유경 효자비 등 50종의 문화재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청주의 독립지사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청주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담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큰 힘을 다한 단재 신채호 선생을 포함해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구한말 의병과 3·1운동 참여자들, 학생 신분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던 74명의 청주의 독립지사를 집중 조명했다.

시는 사회, 문화, 경제 등 분야별 현황을 연구하는 청주학 진흥사업을 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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