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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6 10:10:53
  • 최종수정2018.12.06 10:10:5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가 5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에 착공한 증평 5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도시 외 지역의 방류하천 수질보전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증평읍 사곡리, 용강리, 남하2리, 송산2,3,4리, 미암4리, 덕상2리, 남차 2,3리, 원평리 일원 743가구의 배수설비와 분류식 오수관로 총 연장 26.68㎞를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국비 103억 원 포함 총 150억 원이다.

사업소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도안면 노암리와 송정리 일원의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총 사업비 136억7천700만 원 중 국비 95억5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로 내년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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