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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5 17:11:47
  • 최종수정2018.12.05 17:11:47

각종 사고가 끊이질 않는 청주 산성도로 우회전차로.

[충북일보] 화물차 전복 등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는 청주 산성도로의 시설개선 공사가 이달 말 마무리된다.

청주시는 2009년 개통한 산성도로 교통사고 다발구간 시설개선 공사가 오는 21일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시는 산성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2.5t 화물차 통행제한, 통행제한 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추진했다.

이 중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성도로 우회전차로와 브레이크 파열 사고가 잦은 내리막구간은 개선 공사가 진행된다.

우회전차로는 곡선반경을 확대하고, 과속단속카메라도 설치된다. 내리막구간에는 긴급 제동시설이 마련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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