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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5 17:29:51
  • 최종수정2018.12.05 17:29:51
[충북일보=청주] 청주영상위원회는 5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1층 영상관에서 '실버영상 스토리텔러 양성 과정' 수료식 및 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다.

실버영상 스토리텔러 양성 과정은 지난 7월 청주영상위원회가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한 시민영상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60세 이상의 수강생 40명에게 시나리오 작성, 카메라 활용에 관한 이론 및 영상 회고록 제작 실습 등을 진행했다.

'노인은 위대한 스토리텔러'라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양성 과정에 참여한 시니어 수강생들은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빛바랜 앨범 속에서 한 장 한 장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만의 기록을 담았다.

한편씩 완성한 영상물의 상영회 겸 수료식에는 수강생과 수강생의 가족, 영상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청주영상위원회 박상언 위원장은 "낯선 스마트 기기를 다루기 어려워 하던 어르신들이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며 "그들이 뭉툭하지만 정성어린 손끝으로 한 컷 한 컷 완성한 영상 회고록에 자신의 이야기는 물론 발전하는 청주가 담겨있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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