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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영플라자에서 패딩·코트 장만하세요"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7~13일 '영패션 패딩·코트 특집전' 진행

  • 웹출고시간2018.12.05 17:36:07
  • 최종수정2018.12.05 17:36:07
[충북일보=청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패션 패딩·코트 특집전'을 펼친다.

1층 행사장에서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ab.f.z, 탑걸이 행사'가 진행되며 핸드메이드 코트와 패딩 등의 기획 상품이 정상가 대비 40~50% 할인 판매된다.

2층 행사장 열리는 '톰보이·보브 인기 아우터 상품전'에서는 코트와 오리털 패딩을 정상가 대비 50~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롯데카드·L.POINT카드로 30만·60만·100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금액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이 증정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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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