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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찾아가는 이동보훈서비스 실시

5일 제천시, 6일 괴산군, 12일 증평군

  • 웹출고시간2018.12.05 16:00:00
  • 최종수정2018.12.05 16:00:00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5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6일 괴산군, 12일 증평군을 차례로 방문해 이동보훈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는 고령·상이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보훈관서와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민원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제천시의 경우 매주 화요일 제천시 보훈회관(내제로 149)에서 이동보훈팀을 운영한다.

제천시는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운영하는 이동보훈지역 중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되는 곳이며 단양 지역의 민원인들도 찾는 곳이다.

이날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제천시 보훈회관에서 민원인의 고충 등을 청취, 이동보훈의 미비점을 시정·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장들의 활동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청과 보훈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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