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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5 11:11:55
  • 최종수정2018.12.05 11:11:5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진천군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노후된 공동주택이 대상이며 총사업비는 2억 원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단지안의 도로, 상·하수도 및 정화조, 옹벽,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내 노후공동시설의 유지보수 사업 등이다.

신청은 내년 1월 1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진천군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붕설치, 하수관보수, 배수로정비, 단지내포장, CCTV설치 등 23개단지 1천759세대의 주거환경개선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하고 시급한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강화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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