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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사랑의 헌혈데이 운영

올해 들어 네 번째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18.12.05 11:06:36
  • 최종수정2018.12.05 11:06:36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가 지난 4일 제천공장 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로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다.

혈액 수급으로 혈액 불균형을 없애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많은 임직원이 동참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길이고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의 이러한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많은 사람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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