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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조합장 공명선거협의회' 개최

"참 일꾼 뽑는 축제의 선거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8.12.04 17:10:18
  • 최종수정2018.12.04 17:10:18

충북농협이 4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공명선거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4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공명선거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 3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연말연시 공명선거 지도를 위한 대응방안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충북농협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후보자 공명선거 교육 및 부정선거 감시강화 △조합원 공명선거 홍보실시 △공명선거 비상상황실 운영 △조합원 자격 실태조사 통한 무자격조합원 정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검사국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조합장 선거가 실시되는 관내 6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추진실태 및 조합원 실태조사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은 "두 번째로 실시하는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인만큼 조합원 스스로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참 일꾼을 뽑는 축제의 선거가 되도록 지도와 홍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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