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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금리 인상 적금 하나 들어볼까

은행 인상폭 0.25~0.3%p
카카오뱅크 최대 0.5%p ↑
'특판' 끝난 경우 낮아질수도
"우대금리까지 따져보고 가입"

  • 웹출고시간2018.12.04 20:59:59
  • 최종수정2018.12.04 20:59:59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4일 청주시의 한 은행 영업창구에서 시민이 예·적금 상품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특판'이 끝난 상품들은 예전보다 금리가 낮아진 경우도 있어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기준금리 인상(1.5→1.75%) 이후 첫 영업일인 지난 3일부터 각 은행별로 예·적금 금리가 인상됐다.

시중은행의 인상폭은 0.25~0.30%p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예금과 적금 금리를 최고 0.3%p씩 인상했다. 우리은행은 16개 예금과 31개 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고 0.3%p 씩 올렸다. NH농협은행도 최대 0.3%p 올렸다.

이날부터 각 지점 영업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에서 가입할 경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6일부터 예금 금리를 0.25%p 인상한다. KEB하나은행도 최대 0.3%p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11월 예금과 적금 등 29개 상품에 대한 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은 더 '공격적'인 인상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최대 0.5%p 인상했다. 모든 정기예금 금리는 0.3%p, 자유적금은 기간에 따라 0.3~0.5%p 인상했고,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우대금리 0.2%p가 추가된다.

하지만 '특판'이 마감 됨에 따라 금리가 낮아진 경우도 있다.

청주시내 한 지역농협은 지난 11월 말까지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상품에 기준금리 2.4%를 적용, 판매했다.

특판이 끝난 뒤 첫 영업일인 이날부터는 2.1%의 금리가 적용된다. 24~36개월은 2.2%, 36~48개월은 2.3%로 특판 기간 금리에 미치지 못한다.

은행 관계자는 "특판의 경우 단기간 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시기를 잘 고르거나, 주거래 은행 등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며 "특판이 끝났더라도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금리가 상승된 상품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준금리뿐만 아니라, 우대금리 관련 항목도 여럿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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