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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통주 6차산업 기획판매전' 개최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하1층

  • 웹출고시간2018.12.04 13:15:25
  • 최종수정2018.12.04 13:15:25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하1층에 마련된 '충북 전통주 6차산업 기획판매전' 부스.

[충북일보] 충북도가 6차 산업 인증경영체 제품을 판매하는 안테나숍 4호점인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하1층에서 오는 30일까지 '충북 전통주 6차산업 기획판매전'을 연다.

이번 기획판매점에서는 한비오가피술(제천), 여포의꿈화이트(영동), 시나브로와인(영동), 블루베리와인(음성) 등이 선보인다.

시음행사는 매주 금, 토, 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6차 산업은 현재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안테나숍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테나숍은 6차 산업 인증경영체 제품의 시음·시식 및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홍보·마케팅 공간이다.

농협 하나로마트(방서동), 충북보건대학교 힐링센터, 충주터미널, 현대백화점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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