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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4 17:43:00
  • 최종수정2018.12.04 17:43:0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 4일 영동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국악체험촌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대표기구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키우기 위해 처음 실시됐다.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전상직 회장과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문병교 센터장을 초빙해 영동군에 주민자치회 전환과 활성화방안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최영 주민자치협의회장 비롯해 11개 읍면 27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겼다.

박세복 군수는 워크숍에서 "진정한 주민자치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며 우리 행정에서도 주민자치를 촉진하기 위해 발맞춰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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