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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소백산에서 雪景 만끽하세요"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로 등 96개 구간
대설주의보 시 부분 개방…경보 격상 시 전면 통제

  • 웹출고시간2018.12.03 13:24:06
  • 최종수정2018.12.03 13:24:06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 전면 통제됐던 월악산 미륵리~하늘재 구간, 소백산 초암공원지킴터~초암사 등 국립공원 96개 구간이 시범적으로 개방된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충북일보=서울]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일부가 개방된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내로 눈이 5㎝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다만, 24시간 내로 눈이 20㎝(산지의 경우 3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3일 설악산 등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해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 전면 통제됐던 월악산 미륵리~하늘재 구간, 소백산 초암공원지킴터~초암사 등 국립공원 96개 구간이 시범적으로 개방된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대설특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되거나, 현장에서의 위험요소가 드러날 경우에는 즉시 탐방로가 통제된다.

시범 개방되는 저지대 탐방로는 월악산 일대 △미륵리~하늘재(2.00㎞) △선암교~도깨비공원(11.50㎞) △만수 무장애 탐방로(0.80㎞) 등 3곳, 소백산 북부 일대 △천동~천동쉼터(3.50㎞) △죽령~연화봉(7.00㎞) △음지마을~소야(2.90㎞) 등이 안전사고 우려가 적은 29곳이 포함됐다.

사찰 경내지로는 소백산 △초암공원지킴터~초암사(1.93㎞) △소백산사무소~희방제2주차장(0.8㎞) 등 17곳, 설경 명소로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 등 8곳이 개방된다.

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통제해 왔다"며 "이번 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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