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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내년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140여명으로 확대

올해 103명 대상 서비스 , 58%가 1가지 이상 개선 효과

  • 웹출고시간2018.12.02 15:18:37
  • 최종수정2018.12.02 15:18:37

세종시보건소가 벌이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Mobile Healthcare)'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꽤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세종시보건소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보건소가 벌이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Mobile Healthcare)'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꽤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보건소에 따르면 △혈압 △당뇨 △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 위험 요인' 가운데 1가지 이상에서 '비정상적'이라고 판명된 시민 103명은 지난 5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24주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았다. 그 결과 전체의 58.3%인 60명은 1가지 이상 요인에서 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 개념도.

ⓒ 보건복지부
보건소측은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 인원을 140여 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정부 시책에 따라 전국 각 보건소가 벌이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환자는 아니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 등 첨단기기를 이용해 맞춤형으로 건강 관리를 해 주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 044-301-2125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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