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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2 15:19:44
  • 최종수정2018.12.02 15:19:44

세종시가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으로 조성 중인 '세종창업키움센터(조치원읍 군청로 93·구 세종시의회 청사 앞)'의 12월 2일 오후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세종창업키움센터(조치원읍 군청로 93·구 세종시의회 청사 앞)'에 입주할 기업(최대 15개)을 3~18일 모집한다.

시제품 전시장,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창업지원 공간을 갖추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될 센터에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은 3일 세종시청과 혁신센터 홈페이지에 오를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정부는 센터 인근 세종SB플라자를 중심으로 1만8천332㎡의 부지를 최근 '세종테크노파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세종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414억 원을 들여 이 곳에서 각종 사업을 벌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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