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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한눈에'

행안부, 통합채용정보 서비스 개시

  • 웹출고시간2018.12.02 13:35:46
  • 최종수정2018.12.02 13:35:46
[충북일보] 846개 지방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채용정보시스템(클린아이 잡플러스, http://job.cleaneye.go.kr)이 3일 공식 오픈한다.

이에 따라 전국 모든 지방공기업과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통합검색 기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보수, 근무지 등 고용조건과 근무조건에 맞는 채용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간 지방공사·공단(151개) 채용공고는 경영공시시스템(클린아이)을, 출자·출연기관(695개)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 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직자들이 채용정보와 보수수준 등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용하기 더 편리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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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