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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2 14:41:15
  • 최종수정2018.12.02 14:41:15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 '2018년도 가족친화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의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신규 인증을 받은 기관은 충북신보등 전국 71개 기관이다.

충북신보는 지난 2017년 인증 획득 추진계획을 수립,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충북신보 이응걸 이사장은 "일·가정 양립으로 재단이 모든 직원들에게 즐거운 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ce)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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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