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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고, 국제대회서 쾌거

룩셈컬리너리 월드컵 대회서
김태광 외식조리과 학생 '金'

  • 웹출고시간2018.12.02 13:58:19
  • 최종수정2018.12.02 18:30:39

'룩셈컬리너리 월드컵 국제대회(2018 Luxembourg Culinary World Cup)'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호텔관광고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김태광 학생.

[충북일보] 충청·강원권 유일의 조리·관광 특성화고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태광 학생이 지난 1일 막을 내린 '룩셈컬리너리 월드컵 국제대회(2018 Luxembourg Culinary World Cup)'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회총연맹(WACS) 인증을 받은 세계요리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려 세계 60여 개국 2천여 명 이상의 요리사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본 대회에 참가한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김태광 학생은 설탕공예 페이스트리 슈가쇼피스 전시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광 학생은 "낯선 타국에서 펼치는 경연이 긴장되었지만 연습했던 만큼 금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요리 실력이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고 견문을 더 넓히고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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