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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JC 제52대 이천석 회장 취임

청년들의 기상과 열정 모아 새로운 미래 창조

  • 웹출고시간2018.12.02 12:37:47
  • 최종수정2018.12.02 12:37:47
[충북일보=제천] "50년의 전통과 빛나는 역사 속에 지난날 선배님들의 창조적인 생각과 능동적인 행동으로 발전해온 제천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천 청년회의소 제52대 회장에 취임한 이천석(39·사진) 회장은 이 같은 취임소감을 밝히며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용기를 주신 제천JC 회원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2019년 한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야겠다는 결의를 다져본다"고 말했다.

그는 "가치관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물들로 채워져야 하는 열린 마음과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하는 JC가 되고자 한다"며 "젊은 꿈이 살아 숨 쉬고 청년들의 기상과 열정이 모여 시대의 한 부분을 책임지고 각자의 역량계발과 회원 상호간 힘이 된다면 희망찬 내일을 향한 우리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고 강조했다.

지역 중견 기업인 금호중기 대표인 신임 이 회장은 대제중과 대원대를 졸업했으며 2013년도에 JC에 입회해 사무2차장과 청소년활동분과위원장, 특우회부인회이사, 외무부회장 및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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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