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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이웃사랑과 기부실천

  • 웹출고시간2018.12.02 14:37:52
  • 최종수정2018.12.02 14:37:52

지난해 제천시청 로비에서 제막한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외 배분위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다.

제막식은 사랑의 열매 전달, 배분금(월동난방비, 차량) 및 성금전달, 모금 시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이뤄진다.

행사 관계자는 "이웃사랑 및 기부실천을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간단한 절차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어지는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자발적인 기부실천 문화를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일환으로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 오르며 기부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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