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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3~20일까지, 9천327억 규모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8건 등 심사

  • 웹출고시간2018.12.02 15:04:38
  • 최종수정2018.12.02 15:04:38

충주시의회는 3~20일까지 18일간 충주시의회 하반기 의정을 마무리하는 제230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3~20일까지 18일간 충주시의회 하반기 의정을 마무리하는 제230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며, 조례안 8건과 기타 안건 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3일에는 충주시장으로부터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4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9천327억 원(특별회계 포함) 규모의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총괄심사하고,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충주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중기기본인력 운영 계획안' 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5~7일까지 2일 동안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한 보고를 받고, 10~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한다.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0일 본회의에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한다.

허영옥 의장은 "2019년도 예산안이 가장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현실적인 기준을 토대로 한 예산심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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