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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고 총동문회, 모교 축구부에 리무진 버스 기증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
오는 12월 3일 대성인의 밤에 기증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8.11.29 17:21:48
  • 최종수정2018.11.29 17:21:48
[충북일보=청주] 청주 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오는 12월 3일 3만 여 동문들의 정성과 사랑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축구부 리무진 버스(1억 9천만 원 상당) 기증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버스 기증식은 오영식(25회)총동문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동문과, 모교 교장,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대성인의 밤'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 학교 총동문회는 모교 축구부(감독 남기영, 42회, 전 국가대표)에 리무진 버스 기증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았다.

오 총동문회장이 1억 원을 쾌척했고, 김진홍 사무총장(36회, 천리향 대표) 등 40여 명의 동문들이 사랑과 정성을 보탰다.

기증되는 리무진 버스는 최장 12.5m의 외장에 넓고 안락한 최고급 실내와 가변형 시트 이동식 장치, 좌석별 USB 충전기 등을 갖췄다.

대성고 축구부의 상징인 사자를 형상화하는 등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특별 주문해 제작됐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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