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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육영수 여사 탄생 93주년 숭모제 성료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려
군문화원·민족중흥회 공동 주최

  • 웹출고시간2018.11.29 13:11:22
  • 최종수정2018.11.29 20:14:21

29일 열린 고 육영수 여사 탄생 93주년 숭모제에서 참석자들이 술잔을 올리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고 육영수(陸英修·1925∼1974) 여사 탄생 93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29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박정희 기념사업단체)가 공동으로 계획했으며 유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숭모제는 유정현 옥천문화원부원장이 초헌관, 육대수 옥천육씨대종회장이 아헌관, 이창규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장이 종헌관, 민족증흥회 옥천지역회 금효길 씨가 축관 등으로 나서 헌작했다.

이어 육영수 여사 약력소개, 영부인 영상물 상영 등이 있었고 참석한 내빈들의 분향과 헌화가 이어졌다.

당초 대한애국당 당원들이 숭모제 참석에 앞서 육영수 여사 생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집회를 갖고 옥천군청을 거쳐 옥천역까지 시가행진을 할 예정이었으나 청주집회로 열리지 않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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