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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사회적 기업 ㈜크린충주에 현장서포터 실시

신성장기반자금 5천만원 대출지원

  • 웹출고시간2018.11.29 17:14:20
  • 최종수정2018.11.29 17:14:20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29일 사회적기업 ㈜크린충주를 방문, '찾아가는 현장서포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현장서포터'는 기업을 방문해 정책자금 등 연계지원책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주 대상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는 ㈜크린충주에 29일 현장서포터로 방문, 신성장기반자금 5천만원을 대출했다.

㈜크린충주는 2011년 설립된 환경위생을 위한 소독 및 위생관리 용역업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매출액 2015년 5억700만원, 2016년 4억7천300만원, 2017년 8억9천400만원으로 상승세에 있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는 정책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의 상품, 서비스에 대해 정책자금지원기업 관련 마케팅을 지원하고, 공공구매 상품 안내를 통해 연계지원 후속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서지원 지부장은 "사회적 기업을 돕는 것은 곧 지역소외계층을 돕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충북북부지회와 함께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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